중앙지하도상가에 울려 퍼진 가을밤의 감흥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5일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가을 가온누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하도상가에 울려 퍼진 감성적인 발라드와 흥겨운 댄스에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성큼 다가온 가을밤을 시원하게 만끽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상가를 찾고, 지하상가를 훨씬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하상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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