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추석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을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설치·운영(주간 환경정책과, 야간 당직실)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자칫 시설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불법행위 등으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민족고유의 추석 명절에 진주를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진주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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