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층 주상복합 아파트 ‘화제’
41층 주상복합 아파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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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4-04 09:00
  • 승인 2006.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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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이 중랑구 상봉동에 짓고 있는 ‘상떼르ㆍ시엘’은 서울 동북부에서는 가장 높은 41층 주상복합으로 중대형 고급아파트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떼르ㆍ시엘은 가전과 가구가 대부분 빌트인으로 설치되어 있고 발코니 확장비용과 풀 옵션으로 분양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분양가는 44, 55, 57평형의 경우 평당 1,400만~1,700만원, 최대 평형인 98평형은 평당 2,400만~2,500만원이다.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곳은 단연 98평형. 전체적으로 로즈칼라 톤이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으며 천장고가 2.9m나 된다.

방은 총 5개로 입구에서 들어서면 왼쪽으로 자녀공간ㆍ게스트공간, 오른쪽으로 부부공간ㆍ거실이 분리돼 있다. 주방은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ㄷ자형. 냉장고를 제외한 모든 주방 가전용품은 독일산으로 모두 분양가에 포함된다.주방과 연결되는 식당에는 와인냉장고 2개가 설치돼 홈바로 사용할 수 있고, 거실에는 전기 벽난로가 설치돼 시각적 효과는 물론 난방 역할도 한다. 부부공간으로 넘어가면 침실·서재·드레스룸ㆍ욕실이 있다.

화장대를 사이에 두고 드레스룸 맞은 편 욕실에는 화제가 되고 있는 3,000만원짜리 황금 월풀욕조와 황금 수도꼭지가 달린 세면대 2개가 있다.50평형대는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 55평형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는 반면 57평형은 밝은 톤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두 평형 모두 전실 왼편으로 18자는 될 법한 길다란 수납공간이 매우 유용해 보인다. 57평형은 오른편으로 꺾어 들어가면 자녀방이 나오기 전 건식세면대가 있어 외출 후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다.44평형은 전용면적이 35.4평이지만 발코니를 확장해 44평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평형과 마찬가지로 냉장고를 제외한 가전제품 값과 발코니 확장비용은 모두 분양가에 포함된다. 지하철 5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군자역 7번 출구로 나가면 지난 23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다. <문의 1588-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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