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15 18:01
  • 승인 2018.09.15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김대권 수성수청장이 목련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성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들이 4천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수성구청 직원들은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난 13일 지산목련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 행사를 통해 대형마트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할 때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는 점을 모두가 공감했다.
 
또한, 김대권 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경기상황에 대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 및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을 청취하며 주민들의 명절 민심을 파악하는 등 생활속에 행정을 접목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