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공동체 치안활성화 위한 '방범협력단체 초청 간담회' 실시
수원남부경찰서, 공동체 치안활성화 위한 '방범협력단체 초청 간담회' 실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9-14 16:31
  • 승인 2018.09.1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2018. 9. 13(목). 17:00, 수원남부서 2층 소회의실에서 수원남부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 자율방범대 21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방범협력단체(자율방범대)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야간시간대 경찰과 합동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9월 5일 수원시와의 '인계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계동(인계박스) 내 방범시설물을 확충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인계동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시책 소개와 수원남부경찰서에 대한 요청 사항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절기 자율방범대의 활동지원을 위해 순찰에 필요한 안전장비(방한점퍼, 방한장갑, 야광조끼, 후레쉬, 미니경광봉)를 지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수원남부경찰서장 경무관 박생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경찰과 주민간 협력으로, 금년 상반기 5대범죄 발생이 전년대비 감소추세이며, 살인, 강도 등 단 한건의 미제사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함을 밝혔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