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야간시간대 경찰과 합동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9월 5일 수원시와의 '인계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계동(인계박스) 내 방범시설물을 확충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인계동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시책 소개와 수원남부경찰서에 대한 요청 사항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절기 자율방범대의 활동지원을 위해 순찰에 필요한 안전장비(방한점퍼, 방한장갑, 야광조끼, 후레쉬, 미니경광봉)를 지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수원남부경찰서장 경무관 박생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경찰과 주민간 협력으로, 금년 상반기 5대범죄 발생이 전년대비 감소추세이며, 살인, 강도 등 단 한건의 미제사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함을 밝혔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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