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가 이달 17일과 다음 달 1일 이곡동 월요시장(달서구)으로 찾아간다.
 
올해 하반기 두 번째로 운영되는 굿잡(good job)버스는 1 : 1 맞춤형 취업상담, 내게 맞는 직업적성검사, 2018년 직업교육훈련안내, 현장면접 및 채용,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 원스톱지원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참여기업체는 (주)시영, (유)대구특수금속 2개 업체의 7명을 채용대행할 예정이다. 

또한 굿잡버스에 방문하는 모든 구직여성들에게 2018년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으로 선정된 ‘대구패션의류산업 봉제기능인 양성과정’, ‘뿌리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업상담사 실무과정’, ‘SNS마케팅을 활용한 쇼핑몰 창업과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정미희 관장은 “여성구직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여성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어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꼭 굿잡 버스를 방문해 취업전문상담사와 꼼꼼하고 촘촘한 상담을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 또는 내방하시면 더 많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