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빅데이터에 이어 모바일 전자결재 실시
북구, 빅데이터에 이어 모바일 전자결재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13 20:58
  • 승인 2018.09.13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행정구현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시도
배광식 북구청장이 모바일 결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북구(청장 배광식)는 올 10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 전자결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결재 서비스‘를 대구내 선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올해 빅데이터를 통한 과학적 행정구현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그 동안 PC로 제한되었던 전자결재업무를 모바일서비스로 제공해 업무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모바일 온-나라 주요 기능은 문서결재 및 열람, 메모보고, 사용자 조회 등이며, 모바일 가상화 환경구성으로 보안문제 없이 개인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에 설치‧이용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전자결재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자결재 할 수 있게 되어 잦은 출장이나 현장대민업무가 많은 간부공무원들의 업무공백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번에 시행하는 모바일 전자결재 서비스를 비롯해, 언제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GVPN(원격근무서비스), 모바일 전자메일, 메신저(바로톡) 앱 활용 등을 지원하며, 앞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과 함께 행정 효율성 향상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