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한국도공 창원지사, 자여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체결
창원시 의창구-한국도공 창원지사, 자여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체결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9-13 15:12
  • 승인 2018.09.13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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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읍 봉산리 476번지, 279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183면 확보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읍 자여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창원IC 인근 동읍 자여마을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의창구는 주차장의 설치 및 운영·관리를 주관해 공익적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읍 봉산리 476번지, 279번지 일원 2개소에 공영주차장 183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약 10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을 거두게 되는 셈이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상생하고 공유하는 좋은 사례”라고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위해 유휴부지를 제공해준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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