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KTX 등 지역 현안사업 정부정책 반영 및 국비 확보 힘 모으기로
[일요서울ㅣㅣ진주 이도균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과 김재경ㆍ박대출 국회의원이 진주시의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시가 민선7기 4개년 시정 운영계획 및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설명하고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등 정부정책 반영과 내년도 국ㆍ도비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과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은 시민을 위한 시정에 수시로 소통해 협치로 부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추진 등으로 새로운 도시 발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국회 간담회 및 시민공청회 등 김재경ㆍ박대출 국회의원님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에 열린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출 국회의원은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기 정착 등 진주시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조규일 시장과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겠으며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로써 지난 7월 24일 진주시의회 시의원 전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31일 경상남도 도의원 간담회와 이번 국회의원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해 시정 주요 현안을 지역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공감ㆍ소통하는 열린 시정 운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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