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1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구본길, 이주미에게 각각 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수와 지도자의 총 포상금 규모는 약 2억6000만원이다"고 전했다.
공단 소속으로 있는 펜싱, 사이클, 다이빙, 여자축구, 카누 선수들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단은 선수 62명을 포함해 총 74명으로 올해 약 80억원을 선수단에 지원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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