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하동 군민과 관광객 등 2500여명 참가 장관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노량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가 12일 오후 2시 열렸다.
남해군과 하동군은 양측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식전 행사를 각각 가진 후 양쪽에서 출발해 대교 정중앙에서 만나 장충남 남해군수와 윤상기 하동군수가 화합의 박을 터트렸다.
박을 깨고 드러난 현수막에는 ‘남해·하동 상생과 화합을 위한 천년의 약속’이라는 화합의 글귀가 펼쳐져 양 군의 우호증진과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통행사를 가진 노량대교는 13일 오후 6시 전 구간이 정식 개통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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