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국빈급 방문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해군 의장대 퍼레이드 및 시범(9월 15일, 14시)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군문화체험 부스운영,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이자 간판인 해군홍보단의 슈퍼스타 해군 공연(9월 16일, 14시)에 이르기까지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순이, 바다, 에디킴, 오마이걸, 뷰티핸섬 등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이 함께하는 월미 콘서트(9월 15일, 19시)와 다른 곳에서 쉬이 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9월 16일, 19시)는 2018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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