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쿄 국제물류종합전 2018' 물류기업 유치 '박차'
인천시 '도쿄 국제물류종합전 2018' 물류기업 유치 '박차'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9-12 09:22
  • 승인 2018.09.12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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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전시장에서 ‘국제물류종합전 2018’(Logis-Tech Tokyo 2018)'에 참가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 홍보와 물류투자지역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항・항만물류서비스, 물류정보화 IT 솔류션, 포장・보관・창고 자동화시스템, 종합물류기업 및 물류서비스, 하역・운송・수송장비 및 산업용 차량 등 다양한 물류관련 품목들이 선보인다.

전시장 규모는 2,270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6개국(한국, 호주, 대만, 홍콩, 중국, 태국) 500여개 관련업체가 참가하고 화주・물류산업 종사자 등 6,700여명 이상이 참관하는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천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의 투자 강점과 물류경쟁력, 항만・공항을 갖춘 이용이점 등을 소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건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물류산업의 트랜드 파악 및 유력 물류업체와의 교류로 우리시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코트라와 협업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투자유치과장을 단장으로 주무관2명으로 구성 전시회에 참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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