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 진료과 관계자는 "1차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내려진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낮 12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검역 당시 발열 증상으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곧바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검사를 진행해 왔다.
기존에 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된 60대 남성(7일 오후 4시 51분 인천 도착)과는 다른 경로의 의심 환자여서 주목받아 왔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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