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농산물 통합마케팅 평가서 우수한 성적 평가 받아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농산물 통합마케팅 평가서 우수한 성적 평가 받아
  • 고봉석 기자
  • 입력 2018-09-11 16:36
  • 승인 2018.09.1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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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올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평가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하여 타지자체보다 많은 인센티브 사업비와 자금을 확보하여 생산농가에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이는 어려운 농산물 유통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참여한 농가와 참여조직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수 있다.

이에 앞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3월에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전북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S등급’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공선출하 상품화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공선농가(공동선별 참여농가)의 상품화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한「산지유통 종합평가」결과 ‘A등급’조직으로 선정되어 산지유통활성화자금 192억원(무이자 87억원, 저리0.5% 105억원)을 확보하여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참여한 농가에 선급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수확기전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농산물공동브랜드‘춘향애인’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봉석 기자 pressk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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