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투르크매니스탄의 한국주간 행사에 올해로 세 번째 초청받아 한국-투르크매니스탄 양국 간 상호 문화교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한국주간 행사에서 월향천류, 소고춤, 사랑가 등 특색 있는 전통 문화 공연 5곡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이번 행사에게 투르크매니스탄 국민들에게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한류 발아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2003년 창단한 이래로 연간 80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