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실 프로그램 '가을음악회' 주민과의 소통공간 큰 호응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지난 8일 부평미군기지 잔디야구장을 일시 개방해 ‘부평!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버블쇼’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가을 야외 놀이를 선보였으며, ‘보헤미안’ 공연은 정통클래식과 팝, 대중가요를 기반으로 직접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며 ‘참여와 소통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음악회 형태로 진행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부평미군기지내 문화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평미군기지가 하루 빨리 부평구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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