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학생대표들과 소통 간담회 가져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학생대표들과 소통 간담회 가져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10 20:57
  • 승인 2018.09.10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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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본부 보직자들과 함께 10일 오전 학생 자치기구 대표들과 대학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변창훈 총장의 의지에 따라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총대의원회 등 학생 자치기구 대표와 격의없이 오찬 형식으로 진행됐다.
 
변창훈 총장은 “최근 우리대학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018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면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학업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테니, 학생들도 대학의 이런 작은 변화에 공감을 가지고 대학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황동욱 총학생회장(건축디자인학부 4학년)은 “우리대학의 발전과 변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대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총학생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과 소통을 강조하는 변창훈 총장은 앞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상시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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