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추석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경북지방우정청, 추석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10 15:05
  • 승인 2018.09.10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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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송정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특별소통기간(9월10일~28일)을 설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소통기간 소포 우편물은 약 154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128천개(근무일 기준)로 평소보다 145%, 전년보다 9.2% 증가한 물량이다. 배달분야는 약 166만개로 하루 평균 약 138천개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지방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여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에 우편물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에 배달될 있도록 다음 사항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가능한 우편물량이 적은 9.17(월) 이전에 접수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보다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하여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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