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청, 순창교육청과 영재교육원 교류 체험학습 개최
대구서부교육청, 순창교육청과 영재교육원 교류 체험학습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10 12:55
  • 승인 2018.09.10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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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과학꿈나무의 화합과 교류의 장 펼쳐져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하)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영·호남 영재 꿈나무 학생들의 교류 프로그램인 '2018학년도 대구 서부-순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교류체험 학습'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두 교육지원청이 격년제로 주관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 상호방문 체험학습으로, 영·호남 과학 및 발명 영재 학생들이 서로의 꿈과 이상을 교류하고 협력해 공동체 의식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라북도 순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23명, 인솔단 5명 등 28명과 서부교육지원청 발명영재교육원 초등 6학년 9명과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에서 금상 이상의 성적을 수상한 초등 5, 6학년 학생 10명, 운영지원단 6명 등 전체 53명이 상호 교류 및 공동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청 서정하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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