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9월 5일부터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서관 4층과 5층에 전자신문 키오스크를 2대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시민들에게 최신 교양·문화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신문 키오스크는 공공도서관과 각종 기관에 설치되는 디바이스로, 49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구독하는 디지털신문을 열람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드라인 뉴스를 제공하여 최신 신문기사 및 주요 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기사 검색 기능을 통해 최근 기사는 물론 과거 기사를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안혁 내손도서관장은“앞으로도 내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