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자율개발), 시군역량강화 사업 분야 사업비 38억원 확보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 8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 계획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며, 사업비 지원비율은 국비 70%, 도비 9%, 시비 21%로써 2018년 현재 사천시는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12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단위 소액사업 추진을 통해 2020년도 신규 사업 선정에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사전 공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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