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소염진통제 신약 후보물질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
광동제약, 소염진통제 신약 후보물질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8-09-10 10:25
  • 승인 2018.09.1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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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광동제약은 10일 “캐나다 제약사 안티브 테라퓨틱스가 개발중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1) 신약 후보물질 'ATB-346'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ATB-346의 국내 개발 및 판매 독점권한을 가진다. ATB-346란 류마티스관절염 및 골관절염에 따른 통증을 개선하는 약물로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를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티브 테라퓨틱스는 향후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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