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주얼리전문타운 체험프로그램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류규하)이 운영하는 대구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는 다음 달부터 주얼리 제작체험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얼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 경상감영길(교동)에 위치한 주얼리타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얼리제조, 전시,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상 8층 종합타운이다.
주얼리타운에서는 문화강좌, 체험교실, 전시관운영, 산업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주얼리 아카데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중이며, 이번 8기생은 이달 28일까지 우선 신청자 20명을 모집해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주얼리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기초부터 은, 악세사리 공예를 제작 실습한다.
초보자도 쉽게 제작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최종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전시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또한, 주얼리아카데미와 더불어 ‘찾아가는 주얼리 체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주얼리 체험교실은 관내 주민센터 12개소를 방문해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주민과 함께 제작함으로써 주얼리 관심도 고취와 더불어 주얼리타운 소개를 할 예정이다.
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19일까지 12개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얼리아카데미 신청 및 기타 관련문의는 패션주얼리전문타운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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