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경남개발공사에 전달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협의 보완해 전시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성, 이성자미술관, 청동기박물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과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석문화재를 이해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경남개발공사가 70억1500만원을 들여 전시실, 수장고, 보호각 2동 등(건축 연면적 1997.16㎡)을 조성했고, 전시실과 수장고에는 익룡 발자국 화석 2133점, 새발자국 화석 500점, 공룡발자국 화석 200점 등을 보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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