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
대구 북구,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07 15:17
  • 승인 2018.09.0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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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문도로, 주요간선도로 및 역, 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우리 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중점정비를 실시한다.

공공기관 홍보용 현수막 및 아파트분양 홍보현수막, 차량이용 광고물[차량에 불법래핑, 창문에 대형광고 현수막부착, 홍보영상 표출(LED), 장기주차 차량이용광고물] 등에 현장 조치를 하고 도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코자 집중 단속정비한다.
             
정비방법은 특별 정비반 2개조 14명을 구성하여 현수막․벽보․전단․입간판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와 동시에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노후 및 불량간판은 적출해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한다.

또한, 음란·퇴폐행위 전단, 벽보 등은 적발 즉시 폐기 처분하고, 상습・다량 위반행위(광고주)는 과태료 최고금액 부과를 할 예정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자진철거 및 정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시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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