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비 안전관리 만전
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비 안전관리 만전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07 15:07
  • 승인 2018.09.0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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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주배관 순찰 강화 및 특별 점검반·긴급보수반 등 운영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천연가스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달 30일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대회 개막 전 가스시설 점검을 시행했으며, 31일에는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직접 창원관리소를 찾아 가스 공급현황을 살폈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긴급보수반 운영 및 경남에너지와의 상황실 Hot-Line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긴급사태에 즉시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대회기간 중 창원지역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주배관 순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120개국에서 약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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