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서포터즈 홍보캠페인 116회, SNS 426회 활용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서포터즈 활용, 홍보물게시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수립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27명의 SNS 구정홍보단을 통해 창원의 추천 관광지, 맛집, 축제 등을 소개하는 테마여행과 관광객 기대를 고려한 관광코스 등을 소개하여 창원의 관광지, 역사와 문화 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창원방문의 해’ 성공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면·동 주민센터와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 배너, 현수막 등 1266개소, 홍보물 비치 1182건, 영상물 98회, 게시판 및 전광판 365회에 걸쳐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그런가 하면 직원 관광마인드 교육과 홍보물 설치, 우리동네 알리기 홍보단 운영, SNS 구정 홍보단 운영, 청결 1번지 마산합포구 만들기, 해양드라마세트장 파도소리길 조성, 원전 벌바위 둘레길 전망시설 설치 등 30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마케팅을 위해 자매결연도시 방문, 시외출장, 직원MT 등을 활용해 창원방문의 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외부관광객들에게 알려 유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창원방문의 해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중으로 서포터즈, 각 자생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시장, 주요 관광지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최근 개막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2018 창원방문의 해 진행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여건에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가 중요하며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관광정보가 잘 홍보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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