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박 시장은 군 사격장 피해로 인한 특별한 보상 차원에서 경제적 논리만이 아닌 지역낙후 등을 고려해 포천시의 현안사업인 국철연장사업과 국도43호선(포천~철원간) 도로 확포장사업 등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간절히 건의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미군 사격장 피해대책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앞으로 지역경제 도약의 기반이 되는 광역교통망 등 SOC 확충에 주력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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