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기술센터, ‘농작업재해, 안전교육’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
창원농업기술센터, ‘농작업재해, 안전교육’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9-07 09:45
  • 승인 2018.09.0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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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학습단체 200명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를 초빙해 잘못된 작업 자세에서 오는 농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과 예방법, 농업인 전도(넘어짐)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운동요령, 보건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용 모자, 쿨토시 등 농작업 안전보조구를 보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 교육과 장비‧보조구 보급을 통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고 농업인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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