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역주민 대상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북대, 지역주민 대상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06 19:32
  • 승인 2018.09.06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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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센터 6개 강좌 9월 15일 개강, 평생교육원 13개 강좌 10월 15일 개강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체육진흥센터와 평생교육원에 각각 지역주민 대상으로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북대 체육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총 6개 강좌로, 이달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은 ‘어린이 꿈튼튼 교실’, ‘생존수영 교실’ 등 3개, 성인 대상은 ‘헬스 다이어트 몸짱 교실’ 등 2개, 고령자 대상은 ‘수중실버체육 교실’이 있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11일, 12일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체육진흥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대 평생교육원에서도 성인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10월 15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비전을 가진 제3의 인생 설계’, ‘행복한 전원 생활’, ‘지역민의 예술적 꿈, 끼, 감성을 깨우는 미술이야기’, ‘지역민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위한 1인 1악기 배우기’ 등 총 13개 강좌다.

일부 강좌는 악기 등 준비물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수강생은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전화 또는 평생교육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강이철 경북대 KNU열린지식센터장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지식자산을 적극 활용해 교육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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