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2018년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21명 배출
경북대, 2018년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21명 배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06 19:28
  • 승인 2018.09.06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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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대가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최종합격자 21명을 배출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지원자는 2750명이며, 904명이 최종합격했다.
 
경북대는 공인회계사(CPA: Certified Public Accountan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현재’를 운영하고 있다.

1983년에 설립된 ‘함현재’는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시반으로, 현재까지 약 450여명의 공인회계사를 배출했다.
 
배성호 함현재 지도교수는 “함현재는 개인별 학습공간과 동영상 강의실, 스터디룸을 갖추고 있으며 모의고사, 스터디,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배 공인회계사들과의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현업의 이야기를 듣는 등 실력 향상은 물론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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