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공감ㆍ소통의 열린시정 운영" 밝혀
조규일 진주시장, "공감ㆍ소통의 열린시정 운영" 밝혀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9-06 14:39
  • 승인 2018.09.0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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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공약사업인 공감·소통 행정 등 5대 추진목표와 원도심 재생 등 17개 추진전략, 114개 추진과제 등을 실천하는데 약 2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며 "임기내 이같은 공약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진주시가 1조22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놓은 만큼 4년 임기동안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공감·소통하는 열린시정,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구현 등 5대 추진목표를 통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성장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동부·남부시립도서관 건립, 10호광장 교통체계 개선 등 26개 사업에 대한 용역비 등 312억원을 올해 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공약 이행을 실천하겠다”며 “월 1회 ‘시민과의 데이트’를 상설·운영하고 시민의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자문 활동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소통행정을 제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4년 동안 시민들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건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정의 문을 활짝 열러 놓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시민들의 뜨꺼운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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