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야간 멀티미디어쇼·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이순신순국공원이 오는 12일 노량대교 개통을 기념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매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관음포 광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추석연휴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9월뿐 아니라 10월에도 주말 특별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역사테마공원인 이순신 순국공원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입장과 관련 순국공원 내 이순신영상관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