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대산 미술관서 전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최성규 교수의 개인전 ‘색동산’이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최성규 교수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연구하면서 알게 된 전통무늬 ‘색동’과 한국의 둥글둥글한 ‘산’의 매력을 ‘팝 아트’로 승화시킨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나무, 캔버스, 에폭시, 포맥스 등의 오브제 사용과 주 물감인 아크릴칼라를 통해 색동 줄무늬의 착시현상, 조형성을 극대화시킨 한국의 산, 부드럽고 온화한 한국인의 심성 등을 표현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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