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쓰촨성 내 물류사업 상호 교류 협력 확대
CJ대한통운, 쓰촨성 내 물류사업 상호 교류 협력 확대
  • 최진희 기자
  • 입력 2018-09-06 09:41
  • 승인 2018.09.06 09: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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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3일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가 CJ그룹을 공식 방문한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상호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하면서 협력관계를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CJ와 쓰촨성은 쓰촨성이 식품‧물류 측면에서 큰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CJ의 사업 분야와 협력의 여지가 매우 많다는데 공감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CJ는 쓰촨성 내 식품‧물류‧문화 영역에 투자해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영화관을 중심으로 문화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한편, 청두-유럽 간 철도 물류 사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70개 도시 141개 법인, 32개 제조시설을 운영하면서 2만 여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야에서 CJ대한통운과 자회사인 CJ로킨이 진출해 있으며, 합작법인인 CJ스피덱스가 청두역을 중심으로 중국횡단철도(TCR)를 이용한 중국-유럽 간 복합화물운송 서비스 ‘유라시아 브릿지 서비스(EABS)’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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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35879893 2018-09-06 18:14:06 121.53.73.3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주거침입 피해자입니다 대기업 홍보팀의 능력인지 오히려 기사가 나가고 남혐싸이코로 비난을 받았어요 작년 11월 20일 사건 당시 바로 신고 7개월후 택배기사가 무혐의 판결났다고 거짓말하고 재배치되어 우리집에 배달을 왔어요 그런데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라 관리책임조차 없다고 합니다 두달간의 민원제기에도 버티더니 갑자기 오늘 조금전에 메일 한통을 받았어요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근무는 적합하지 않아 8월31일 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