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춤꾼 김태우 ‘댄싱하이’ 출격
완판 춤꾼 김태우 ‘댄싱하이’ 출격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9-05 11:04
  • 승인 2018.09.05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상을 향해 암흑의 정적을 깨는 ‘우’의 뼈를 뒤트는 댄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아역 배우·웅변 신동 그리고 뼈를 뒤트는 본 브레이킹(Bon Breaking)의 ‘완판 춤꾼’ 김태우(19)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KBS 2TV 10대 댄스배틀 '댄싱하이'에 출격한다.
 
 ‘댄싱하이’는 10대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댄스배틀 프로그램으로 무려 3천여명이 넘는 10대 댄서들이 지원한 땀과 눈물을 토해내는 격정적인 댄스배틀로, 손에 땀을 쥐는 경연에서 43팀이 본 경연에 진출했다
 
김태우의 춤꾼으로서의 완성도는 아역 배우에서 그리고 웅변에서 나오는 후벼 파는 몸의 동작을 자신에게 접목시키는 뼈를 파고드는 라인업과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 세상을 향해 암흑의 정적을 깨는 춤을 연출하고 있다
 
 김태우의 예술적 완판의 배틀은 지난 2004년 KBS 2 ‘사랑과 전쟁’에서 늦동이 도련님 아역배우를 시작으로 2006년 북한 금강산에서 ‘남북프로권투경기’ 북측 생중계 ‘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웅변 발표’ 등 말레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등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출전 통일부장관, 환경부장관, 국방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015년까지 46회에 걸쳐 전국 최다 수상, 출전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년 약산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국 가요 대행진’에 창작곡 ‘너 뿐일걸’로 본선에, 2013년에는 슈퍼스타 K5 본선에 진출하는 등 학교생활에서 전교 학생회장을 지내며 바른 학생으로 다양한 실력을 갖춘 ‘댄싱하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이번 경연대회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