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이돌’ 빌보드 ‘핫 100’ 11위…자고 일어나면 갱신되는 기록들
방탄소년단 ‘아이돌’ 빌보드 ‘핫 100’ 11위…자고 일어나면 갱신되는 기록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09-05 10:01
  • 승인 2018.09.0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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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아이돌’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수록곡 ‘아이돌’이 ‘핫 100’에서 1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순위에 오른 ‘아이돌’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돌’을 래퍼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한 스페셜 디지털 트랙 버전으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가 이 차트 10위로 데뷔한 이래 높은 순위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에 이름을 올린 곡은 지난해 10월 ‘DNA' 67위, 같은 해 12월 ’마이크 드롭‘ 리믹스 28위까지 합쳐 총 네 곡이다.
 
개별곡인 싱글 순위를 매기는 ‘핫 100’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 차트 양대 봉우리다.
 
방탄소년단은 9월 첫째주 '빌보드 200'에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른 지 3개월 만에 2번째 1위에 오르며 K팝 역사를 나날이 갱신 중이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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