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지난 4일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 (Siren)'이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선미는 “8개월 만의 컴백으로 긴장과 걱정이 많았다”며 “많은 사랑을 주신 팬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하는 선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 ‘워닝’에는 타이틀곡 ‘사이렌’을 포함해 선미가 프란츠와 함께 작업한 ‘ADDICT’, ‘Black Pearl’, ‘비밀테이프’가 실렸다. 또한 해외 프로듀서와 협업한 ‘곡선’, 싱글로 발표했던 ‘가시나’와 ‘주인공’까지 모두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음악은 각각의 곡 자체로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면서도 선미의 보컬에 집중하게 하며 서로 어우려져 그녀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해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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