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설치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 등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현재 15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017년에는 1,137억원의 매출과 24,314톤의 농산물유통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해 경기도 우수농산물이 앞으로 더 많은 시설에 유통되도록 요청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농어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 우수농산물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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