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복무현장 목소리 청취
대구경북병무청, 복무현장 목소리 청취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04 15:10
  • 승인 2018.09.0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방문,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 소통 강화
박윤식 복무관리 과장과 김우기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담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병무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4일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복무관리 점검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복무현장 방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대구남부교육지원청에는 23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관내 학교의 장애학생활동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은 김우기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면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김우기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 학생 학습활동 및 등·하교 지원 등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복무여건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과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