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일 오전 9시,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직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김정래 자율주행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교통안전은 최고의 복지입니다'라는 주제로 ▴교통사고 위험대상 ▴생활교통안전 유의사항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가정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운전 습관을 돌이켜보며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가정 나아가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가지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