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전학연 학생, 대한민국 대한명인 선정
대구한의대 전학연 학생, 대한민국 대한명인 선정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04 14:13
  • 승인 2018.09.04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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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차를 개발해 지역봉사 및 꽃차 무료체험 운영
대한민국 대한명인에 선정되어 수상하고 있는 전학연 학생. 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약개발학전공에서 만학도로 공부하고 있는 전학연 학생(58세, 2학년)이 (사)대한민국명인회로부터 식품분야 ‘꽃차’의 '대한민국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한명인은 그 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를 지칭하는 칭호로서 문화는 곧 삶이라는 인식의 바탕위에서 인간의 삶을 지탱해주는 공연분과, 전시분과, 인문·과학분과, 식품분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발굴해 각 분야에서 한명의 명인을 선정해 그 분야의 지도자로서 거듭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2018년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전학연 학생은 2017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과 2017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서울시장상 수상, 2017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행자부장관상 수상, 2014 대한민국 산야초 꽃차대전 동상을 수상하면서 차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뫼산야초꽃차연구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봉사와 꽃차 무료체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꽃차에 대한 효능과 체질에 맞는 좋은 꽃차를 개발하기 위해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전공에 입학해 꽃과 한약 그리고 약용식물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높이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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