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일과 4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 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드원 대표인 이미원 강사의 '여성리더를 위한 감성 소통법', 동의본가한의원 조정현 원장의 '여성리더를 위한 한방 건강관리'란 주제로 진주시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에 대해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진주의 미래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는 22개 여성단체 1만,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박금자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진주시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