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3부작 프로젝트 마지막 앨범 ‘WARNING’ 발매
선미 3부작 프로젝트 마지막 앨범 ‘WARNING’ 발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09-04 10:18
  • 승인 2018.09.0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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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선미가 4일 미니앨범 ‘워닝(WARNING)’을 발표한다.
 
‘워닝’은 지난해 발표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GASHINA)’와 올해 1월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 앨범이다.
 
선미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및 주요 곡의 작곡, 편곡을 맡아 모든 트랙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 곡 ‘사이렌(Siren)’은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인어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비상 시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의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중의적인 시·청각정 심상들이 곡 전체에 포진돼 매력을 배가시킨다. 그 동안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으로 예민하고 섬세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수성을 선보여 온 선미의 발전된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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