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 중심도시 조성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일, 전국 MTB동호인 등 497명이 참가한 ‘제2회 밀양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를 열었다.

경기방식은 순위경쟁이 아닌 참가자 개인 기록대로 완주하는 랠리방식으로 치러졌다.

코스별 최고 기록자는 1코스 1시간 55분의 윤해빈씨(17ㆍ김해시), 2코스 1시간 10분의 박용민씨(37ㆍ창원시)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해당 코스를 거침없이 질주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참가인원이 대폭 늘어나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밀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내년에도 산악자전거 대회에 많은 MTB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토록 하기로 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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