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일원에 펼쳐지는『10월 축제』준비 한창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일 오후 4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유관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남은 기간 동안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축제기간 중에 진주성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부교 체험비용은 편도 2천원, 1일 자유이용 5천원으로 자유롭게 진주남강유등축제 부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했다.
또한 올해 첨단콘텐츠 프로그램인 드론 아트쇼는 10월 1일 초혼점등식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 6일, 8일, 13일 저녁 8시 총 5번에 걸쳐 남강위에서 펼쳐지며 전통적인 유등과 현대적인 빛이 조화되는 환상적인 축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월 축제는 시민의 축제이며 시민을 모시는 것이 바로 우리 공무원이다.”라며 “9월 추석연휴로 축제 준비기간이 짧지만 빈틈없는 기획으로 사전 준비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과 “유관기관, 참여 단체 등과 협조 체제를 강화해 축제장 안전관리는 물론 교통, 환경 정비, 숙박‧음식물 위생관리 등 손님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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