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남양동 5개 조직단체(주민자치위원회ㆍ통장협의회ㆍ새마을회ㆍ자연보호협의회ㆍ바르게살기위원회)는 8월 31일 오전 6시부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룡산 명품 산자락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단체원들은 각 단체별 책임구간을 정해 조경수 지주목 정비, 칡넝쿨 제거, 풀베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조직단체원들이 자율적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주인의식이 향상되는 계기도 됐다.
한편 와룡산 명품 산자락길은 약 4Km 구간으로 약불암에서 문화마을과 벽동마을로 가는 등산로이며,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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