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하는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신뢰받는 세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민을 가족처럼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여 민원 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 구현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토론회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밝은 미소로 민원인 맞이하기, 지방세 과세 불만민원 전화사례를 통한 상황별 전화응대 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말씨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아울러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을 위해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자세로 민원업무 처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 담당자와 대행자 간 업무 연찬의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친절행정 1부서 1과제’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 제도를 발굴,수요자 중심의 행정 전환을 위해 전 직원이 모두 동참하기로 했다.
국승원 세무과장은 “친절 세정 실천 결의대회가 친절 분위기를 만들고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도록 전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k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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