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 '아동의 권리' 정책 추진 박차
허인환 동구청장 '아동의 권리' 정책 추진 박차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9-03 12:29
  • 승인 2018.09.03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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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전담팀 구성, 거버넌스 구축, 특화 사업 추진 유니세프로부터 인증 획득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3일, 구청 현관입구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이날 행사는 허인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신규 임용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아동친화도시로서 본격적인 첫 걸음을 축하했다.

구는 2016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한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특화 사업 추진 및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8일 전국에서 30번째, 인천에서 2번째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였다.
 
허인환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삼아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0월 8일 송현근린공원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인증서 전달, 관내 아동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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